의친왕 아들 이석, 집 가득 채운 물건들 봤더니…'이럴 수가'

입력 2014-09-04 16:45  


의친왕 아들 이석

조선 마지막 황손 이석이 순탄치 않은 삶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조선의 마지막 황손 이석 총재가 출연해 몰락하는 조선에서 황손으로 태어나 순탄치 않았던 삶에 대해 이야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석은 의친왕의 아들이자 조선왕조 마지막 황손으로 1960년 그룹 비둘기집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고 밝혔으며 “황손으로 태어난 걸 처음엔 비관했다”며 “생계를 위해 노래를 부르고 교통사고도 났다. 결국 자살을 하려고 유언장을 쓰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석은 이어 “예전엔 황손으로 태어난 걸 비관을 많이 했다. 지금은 이 멋있고 찬란한 역사에서 황제의 손자로 태어났으니 국민들이 몰라줘도 우리나라 전통과 역사를 지키기 위해 애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건강을 챙기는 이유를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석 교수의 집에는 각종 황실 물품들이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넓지 않은 방안에는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기가 자리하고 있었고 거실에는 조선을 건국한 조선 1대 임금 이성계의 초상화와 이석의 아버지 의친왕이 독립투사 명단을 적은 동의비각기념비가 놓여있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의친왕? 역사 속 인물같아", "의친왕 아들 이석, 역사위해 애쓰시는 구나", "의친왕 아들 이석, 왕자라 곱게 클줄만 알았더니", "의친왕 아들 이석, 어쩌다가", "의친왕 아들 이석 많이 늙으셨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TV방영' 언론에서도 극찬한 급등주검색기 덕분에 연일 수익중!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