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韓 주식 5개월째 '사자'…8월 2.5조 순매수

입력 2014-09-05 06:5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박희진 기자 ] 외국인이 한국 증시에서 5개월 연속 주식을 순매수했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한국 상장주식 2조500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상장채권은 1000억원을 순유출해 총 2조4000억원이 외국인 투자자로부터 순유입됐다. 주식은 5개월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으나 채권은 6개월만에 순유출로 전환했다.

주식 투자는 국가별로 미국이 792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난달에 이어 최대 순매수국이었다. 룩셈부르크(5719억원)과 일본(4929억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한 달만에 순매도로 돌아선 영국이 가장 많은 4401억원을 순매도했고, 케이만아일랜드(-3865억원)와 싱가포르(-3187억원) 등의 순이었다.

채권투자는 순매수의 증가에도 만기상환의 영황 탓에 순유출로 전환했다.

룩셈부르크(-3841억원)와 미국(-2705억원) 프랑스(-2298억원) 등이 순유출 상위권을 형성했다. 말레이시아(5387억원) 중국(1496억원) 등은 순투자했다.

8월말 현재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상장주식은 455조8840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32.6%를 차지했다. 상장채권은 98조900억원으로 전체 상장채권의 6.8% 수준이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TV방영' 언론에서도 극찬한 급등주검색기 덕분에 연일 수익중!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