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반군 IS, 푸틴 러시아 대통령 협박

입력 2014-09-05 10:43  


이라크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협박하며 러시아의 분쟁 지역인 북(北) 캅카스(영어명 코카서스)에서 전쟁을 선언했다.

체첸자치공화국 등이 속해 있는 북캅카스 지역은 러시아 연방으로부터 분리·독립과 이슬람 독립국가 건설을 추구하는 반군의 근거지로 러시아 정부군과 무장세력간 충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아랍권 위성방송 알아라비야가 공개한 영상에서 IS 대원들은 시리아 북부 락까주(州)의 한 공항에서 전투기에 앉아 "이 전투기는 푸틴 당신이 바샤르 알 아사드정권에게 준 것" 이라며 "기억하라. 우리가 다시 돌려보내 주겠다"며 위협을 가했다고 모스크바 타임스 등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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