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쉬타 프라사드(23)라는 여성이 성매매 현장에서 붙잡혔다. 알고보니 그녀는 인도의 유명 아역배우 출신이었던 것.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하이데라바드의 자라 힐스에 위치한 호텔의 성매매 현장을 급습했다. 당시 그녀는 많은 사업가들과 함께 있었고 이들은 모두 구속됐다.
그녀는 "잘못된 선택을 했다. 돈이 다 떨어져서 생활비를 충족하기도 어려웠다"며 "모든 기회의 문이 닫혔고, 어떤 사람이 매춘을 해서 돈을 벌 수 있다고 꼬셨다"고 말했다.
또한 "막막했고 달리 방법이 없었다. 저만 이런 상황에 처한 것이 아니라 저처럼 이렇게 된 여배우들이 여럿 있다"며 "다른 대안이 없었지만 실수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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