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미래를 열다!'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4 개최

입력 2014-09-05 15:21  

9월 17~20일까지 코엑스서 540여 부스 규모로 개최



‘핸드메이드’ 하면 흔히 ‘수공업’을 떠올린다. 오늘날과 같은 대량생산 시대에 수공업은 일편 고루한 것으로 치부될 수도 있지만 과학기술이 발달하면 할수록 사람들은 ‘손 맛’을 그리워한다. 핸드메이드에는 감성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감성을 잃지 않도록 일깨워주는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4’가 오는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다.

‘핸드메이드_오래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16개국, 약 400여 개사가 540여 부스 규모로 참여할 예정이다. 폴란드, 체코, 불가리아,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등 총 16개국 해외업체 및 작가 등이 참가하였으며 높은 사전 참관 등록률을 기록, 약 6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전시회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4가 마련한 다채로운 주제전과 특별전, 공방프로그램, 전문 세미나 등은 단순히 핸드메이드 제품을 전시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수공예 문화의 흐름과 현상을 진단하고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임정희 큐레이터가 ‘삶과 함께한 핸드메이드’를, 최범 큐레이터가 ‘핸드메이드는 핸드에이드다’를, 류병학 큐레이터가 ‘미래의 핸드메이드’를 주제로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주제전을 선보인다. 최현정 큐레이터, 서울산업진흥원, 김윤경 큐레이터 등은 각각 ‘베트남 핸드메이드’ ‘서울시사회적경제관’ ‘서울시창작공간’ 등의 특별전을 열어 국내 핸드메이드 콘텐츠의 유통과 국제적 교류를 위한 플랫폼 구축을 돕는다.

아티스트 13팀이 마련한 공방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핸드메이드 문화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방 ‘청림’이 마련한 ‘손수건에 물들이다’에서는 직접 배합한 물감을 붓을 이용해 손수건에 염색할 수 있다. 공방 ‘아모리스 프리저브드 플라워’에서는 프리저브드를 이용한 리스 & 토피어리 만들기에 도전해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요조, 이아립, 빅베이비드라이버, 강아솔, 투스토리, 이영훈, 사람또사람이 출연하는 '인디레이블과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이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며, 공식포럼과 주제관 참여작가가 진행하는 다양한 세미나를 통해 21세기 핸드메이드에 대한 새로운 고찰과 가치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일상예술창작센터(대표 김영등), (주)한국국제전시(대표 문영수)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추첨을 통해 참관객에게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개막일 전까지 소셜커머스 또는 인터넷 사전예매 사이트를 통해 입장권을 구매할 경우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더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나 주최사무국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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