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는 새로운 사업기회 창출을 위해 두산그룹으로부터 두산동아 주식 200만 주를 전량 인수했다고 5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금액은 250억 원으로 이는 예스24 자기자본대비 86.5%에 해당한다.
예스24는 "신규사업 모델 구축을 통한 새로운 사업기회를 만들고, 전자책 시장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1999년 설립된 예스24는 국내 인터넷 서점 시장 부동의 1위 업체. 도서 외에 사무용품, 음반, 공연 등으로 사업을 넓혀왔다. 2003년 한세실업에 인수된 뒤 2008년 5월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1945년 동아출판사에서 시작한 두산동아는 초등학생 교과서와 참고지 시장의 전통적인 강자다. 지난해 매출 1969억 원, 당기순손실 125억8600만 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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