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내 인생’ 강동원-송혜교, 풋풋한 매력의 교복 스틸컷 공개

입력 2014-09-05 16:41  


[최송희 기자] ‘두근두근 내 인생’ 강동원, 송혜교의 풋풋한 스틸컷이 공개됐다.

9월5일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감독 이재용)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가장 빛나는 청춘이었던 17살 대수 역 강동원과 미라 역 송혜교의 싱그럽고 풋풋한 매력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선천성 조로증인 16살 아들의 부모 대수-미라의 빛나는 청춘이었던 17살 모습. 헛발 왕자로 불린 태권도 유망주 대수의 귀엽고 순수한 모습부터 아이돌을 꿈꾸던 전설의 씨X공주 미라의 당찬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꿈 많던 청춘이었지만 갑작스럽게 아빠, 엄마가 된 대수, 미라의 혼란스러운 마음과 서로를 향한 애정 어린 눈빛, 각 캐릭터의 특징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눈부신 청춘의 모습을 담은 이번 스틸은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의 풍부한 감성을 전하는 한편, 교복을 입은 강동원, 송혜교의 전에 볼 수 없던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

이렇듯 한 아이의 부모 역을 맡아 애틋한 부성애와 모성애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비롯해 풋풋한 17살의 고등학생 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한 ‘두근두근 내 인생’ 속 강동원, 송혜교의 완벽한 호흡과 연기는 특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큰 진폭의 감동과 잊을 수 없는 여운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았던 김애란 작가의 소설을 영화화한 ‘두근두근 내 인생’. 강동원과 송혜교를 비롯해 아름이 역을 맡은 신예 조성목부터 백일섭, 이성민, 김갑수 등 연륜 있는 배우들이 합세해 특별한 앙상블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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