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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배우 이지연이 배우 이병헌 협박 사건의 가해자로 오해받는 상황에 대해 재차 해명했다.
이지연의 소속사 MG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불거진 '이병헌 사건' 관련 가해자로 검거된 모델 이지연을 동명이인인 소속 영화배우 이지연으로 착각해 블로그 및 기사 등에 사진을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이에 따른 혼란과 피해를 막고자 안내 드린다"며 "소속 영화배우 이지연은 해당 사건과 무관하며 현재 신인 배우로 착실하게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예기치 않은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반응이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자 소속사 측은 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절대 아니다"라며 "블로그와 기사 등에 사용된 이지연의 사진에 광고 화보 등도 포함돼 이지연이 아닌 업체 측의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라 이를 바로잡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와 모델 이지연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공개하겠다며 이병헌에게 50억 원을 요구해 지난 1일 새벽 공갈 미수 혐의로 체포됐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협박 사실을 인정했으며 재범 우려와 도주 가능성 등으로 3일 구속 영장이 발부된 상태다.
이지연의 해명에 누리꾼들은 "이지연, 동명이인이라" "이지연, 제3의 피해자네" "이지연, 난감하겠다" "이지연, 다른 사람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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