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故 은비 발인 마쳐…소정 상악골 수술 후 '회복 중'

입력 2014-09-05 19:47  


레이디스코드 은비 발인-소정 상악골 수술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故) 은비의 발인식이 진행된 5일 멤버 소정이 상악골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이다.

레이디스코드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늘 오전 故 은비의 발인식을 잘 마쳤다. 故 은비의 장례는 기독교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을 마치고 경기 분당 스카이캐슬에 안치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 분들과 멤버 애슐리와 주니, 소속사 식구들과 친구들, 그리고 20여 명의 팬들이 故 은비의 마지막 길을 함께 했다"며 "애슐리와 주니는 아직 몸이 완쾌되지 않았으나 끝까지 은비와 자리를 함께하며 인사를 건넸다"고 설명했다.

또한 "故 은비에게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추모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 멤버들, 저희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어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다. 깊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아직 일어나지 못하고 있는 리세와 앞으로 치료와 안정을 취해야 하는 소정, 애슐리와 주니에게 많은 분들의 끊임없는 응원과 기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른 멤버들의 상태에 관해서는 "상악골 부분접합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으로, 이후 회복 경과에 따라 추가 치료를 병행할 예정"이라며 "오늘 장례에 함께한 애슐리와 주니는 다시 입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3일 오전 1시30분께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오던 영동고속도로에서 빗길에 차량 바퀴가 빠지며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해 멤버 은비가 사망했다.

특히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리세는 10시간이 넘도록 서너 차례의 대수술을 받았으나 수술 도중 혈압이 떨어지면서 수술이 중단됐다.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

레이디스코드 소식에 누리꾼들은 "은비 발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은비 발인, 하늘에서 행복하게 지내길" "소정 상악골 수술, 잘 마쳐서 다행" "소정 상악골 수술, 모두 어서 회복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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