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 사망, 상태 나빠져 결국…향년 23세 나이로 숨 거둬

입력 2014-09-07 11:40   수정 2014-09-07 11:42


권리세 상태

레이디스코드의 권리세가 향년 23세의 나이에 하늘로 떠났다.

권리세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7일 오전 10시 10분경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지난 3일 새벽 레이디스코드가 탄 차량의 교통사고로 머리와 복부에 큰 부상을 입은 리세는 병원으로 이송돼 11시간이 넘는 최대한의 의료수술과 치료를 시도했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그녀의 마지막 길에는 일본에서 온 부모님과 소속사 직원들이 함께했다.

소속사 측은 "많은 분들께서 두 멤버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라며, 가장 슬픔에 잠겨있을 다른 멤버들을 위해서도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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