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권리세가 세상을 떠났다.
9월7일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측은 이날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권리세가 사망한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레이디스코드 멤버 리세가 향년 23세의 나이로 이날 오전 10시10분경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전했다.
이어 “이달 3일 사고 당시 머리에 큰 부상을 입은 리세는 병원으로 이송돼 장시간에 걸쳐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의료수술과 치료를 시도했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며 “일본에서 온 부모님과 소속사 직원들이 그녀의 곁에서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故 은비에 이어 리세의 명복을 빌어줄 것을 언급하며 “죄송한 마음과 비통한 마음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레이디스코드는 3일 오전 1시30분경 대구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 중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한 바 있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권리세 사망, 어린 나이에 너무 안타까워” “권리세 사망, 슬퍼서 말도 안나와”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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