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세·은비 사망…이제 다시는 볼 수 없는 권리세의 미소

입력 2014-09-07 14:52  


리세 은비 사망

레이디스코드 고은비에 이어 권리세도 세상을 떠났다.

레이디스코드의 소속사는 7일 "리세가 향년 23세의 나이로 7일 오전 10시 10분경 하늘 나라로 떠났다. 일본에서 온 부모님과 소속사 직원들이 그녀의 곁에서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고 전했다.

지난 2009년 재팬 미스 진 출신인 권리세는 지난 2010년 MBC '위대한 탄생' 시즌1 일본 오디션에 도전, TOP12까지 들며 가수의 꿈을 펼쳤다.

항상 미소를 잃지 않으며 무대에 올랐고 팬들을 챙기는 마음이 남달랐던 권리세의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연예계는 비통함을 감출 수 없었다. 이제 더 이상 그녀의 아름다운 미소를 볼 수 없지만 팬들은 그를 잊지 못할 것이다.

앞서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3일 경기도 용인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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