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렉스 뒷바퀴 사고, 은비-권리세 목숨 앗아가…'이제 편히 쉬길'

입력 2014-09-07 15:39  


스타렉스 뒷바퀴 사고, 은비 리세 사망

레이디스코드 고은비와 권리세가 세상을 떠났다.

차량 뒷바퀴가 빠지는 사고로 걸그룹 멤버 5명 중 2명이 숨지는 아픔을 겪은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권리세가 향년 23세의 나이로, 7일 오전 10시 10분경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밝혔다.

故 권리세에 앞서 故 고은비가 머물렀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301, 302호로 정해졌고, 빈소 준비가 되는대로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옮겨질 예정이며 발인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사고는 지난 3일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는 중 레이디스코드가 탄 스타렉스 차량의 뒷바퀴가 빠지면서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으며 발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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