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추석특집' '효린 귀로' '박선주'
'나는 가수다-추석특집'에서 씨스타 효린이 애절한 '귀로' 무대를 선보여 화제다.
9일 방송된 MBC '2014 나는 가수다'(이하 '나는 가수다') 추석특집에는 시나위 김종서 윤민수 박기영 플라이투더스카이 더원 효린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효린은 박선주의 '귀로'를 선곡해 열창했다.
무대에 앞서 진행자들은 "아이돌 효린의 '귀로'라니 상상할 수가 없다"며 그의 선곡에 놀라움을 표했다.
하지만 무대에 오른 효린은 감성에 젖어들어 '귀로'를 부르기 시작했다. 블랙 롱드레스를 입은 효린은 앉은 자세로 노래를 불렀고, 특유의 허스키하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관객들을 집중시켰다.
특히 효린은 노래 후반부에서는 빠른 템포의 편곡으로 지루함을 피했으며 클라이맥스에서는 폭풍 가창력을 과시, 노래를 끝맺은 후에는 감정에 복받친 눈물을 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무대가 끝나고 관객들과 다른 출연진들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효린은 무대에서 내려오자마자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카메라를 발견한 효린은 창피하다며 서둘러 흐르는 눈물을 닦았다.
이후 대기실로 돌아온 효린은 "슬픈 노래를 부르는 게 힘들다. 감정이 과해지면 목소리 조절이 안된다"고 말했다.
이날 효린의 '귀로'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는 가수다 추석특집' 효린 귀로, 대박이다" "'나는 가수다 추석특집' 효린 귀로, 역시 효린이네" "'나는 가수다 추석특집' 효린 귀로, 나도 울컥했다" "'나는 가수다 추석특집' 효린 귀로, 음원나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효린이 '나는 가수다' 추석특집서 열창한 '귀로'는 지난 1989년 제10회 MBC 강변가요제에서 박선주가 부르면서 화제를 모은 곡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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