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사유리' '님과 함께'
'님과 함께' 이상민의 공개 프로포즈가 예고돼 화제다.
10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이상민 사유리 가상 국제 부부가 실제로 국제결혼을 한 크리스티나 부부와 에바 부부, 또 아비가일을 초대해 집들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자리에서 이상민-사유리 부부는 '국제결혼 선배'들로부터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선배 부부'들에게 국제결혼부부의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가던 것도 잠시, 아내들의 리드로 부부 대항 게임이 시작됐다. 이후 게임에서 가장 저조한 성적을 거둔 이상민에게 크리스티나·에바·아비가일이 제시한 벌칙이 있었으니, 창문을 열고 동네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록 '공개 프러포즈'를 하는 것.
이 말을 들은 이상민은 "갑자기 심장이 불규칙하게 뛴다"며 지병인 부정맥 이야기를 꺼내며 발뺌하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의 공개 프러포즈 성공 여부는 10일 수요일 오후 11시 '님과 함께'에서 공개된다.
이상민 프로포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님과 함께' 이상민 사유리 부부, 재밌어" "'님과 함께' 이상민, 진짜 사유리에게 공개 프로포즈할까?" "'님과 함께' 이상민 사유리, 은근히 잘 어울려" "'님과 함께' 이상민, 이럴 땐 프로포즈 해 줘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님과 함께'에서는 오랜만에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가지는 '열금부부' 지상렬-박준금의 알콩달콩 데이트 현장을 볼 수 있다. 지상렬이 아내의 무릎에 누워 받는 오이 마사지부터 쫄깃한 냉면 키스까지 여느 신혼부부 못지않은 '달달한 하루'가 공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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