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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이 영화 ‘일대일’로 베니스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
9월10일 해외배급사 화인컷은 “김기덕 감독이 베니스 영화제에서 감독상(빈집), 황금사자상(피에타)에 이어 베니스데이즈 작품상까지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기독 감독은 ‘피에타’ ‘뫼비우스’에 이어 ‘일대일’로 제 71회 베니스 국제영화제를 3년 연속 방문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김기덕 감독은 “민주주의의 죽음을 상징하는 비극적인 사건과 이를 파헤치다 결국 외롭게 죽어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이 시대의 아픔을 전 세계인이 공유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기덕 감독 ‘일대일’ 베니스데이즈 작품상 수상에 네티즌들은 “김기덕 감독, 일대일 베니스데이즈 작품상 축하합니다” “김기덕 감독, 일대일 베니스데이즈 작품상 대단하네” “일대일 베니스데이즈 작품상, 무슨 내용인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일대일’은 한 여고생이 참혹하게 살해되자 일곱 명의 시민이 살인을 사주한 정부와 군 고위 관계자를 단죄한다는 내용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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