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의 고위급 인사들이 공장 설립 입지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주 멕시코 연방정부의 관계자들을 만났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 전했다.
특히 기아차가 동북부 누에보레온주(州)에 10억 달러 투자 규모의 공장을 짓기로 지난달 확정하는 등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의 멕시코 공장 설립이 쇄도하고 있다.
독일의 BMW도 지난 7월 멕시코 중부 산루이스포토시주에 10억 달러 규모의 공장을 짓는다고 발표했다. BMW는 2019년부터 연간 15만대를 생산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