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록호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아이폰6 출시로 인해 애플의 글로벌 출하량과 점유율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이폰6의 연내 출하량을 8000만 대로 내다봤다. 애플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은 올해 하반기 9400만 대로 상반기보다 19.1%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애플과 경쟁중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점유율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다.
디스플레이의 대형화와 카메라의 신기능 추가로 인해 관련 부품을 공급할 수 있는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의 수혜를 예상했다. 이들 회사는 물량뿐만 아니라 가격 측면에서의 수혜도 예상되기 때문에 하반기 실적 차별화를 통한 주가 상승을 기대한다고 김 연구원은 분석했다.
이어 "애플의 기존 시리즈에 공급 경험이 있는 중소형 종목으로 이라이콤, 아모텍, 인터플렉스 등의 수혜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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