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지난 9일 공개된 아이폰6는 예상 수준이었다"며 "아이폰 관련주에 대한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하반기 아이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한 9360만대로 예상했다. 애플 관련주들의 실적 추정치에 반영한 수준이란 분석이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디스플레이 크기도 4.7인치와 5.5인치로 예상에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의 하반기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권 연구원은 "디스플레이가 커지고 해상도가 높아지면서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모바일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에는 아이폰6의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봤다.
LG이노텍의 경우 광학적 이미지 안정화(OIS)기능 채용에 따른 카메라모듈 부문의 수혜를 기대했다.
그는 "아이폰6에 OIS기능이 포함됨에 따라 LG이노텍의 하반기 카메라모듈 매출액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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