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플러스, 맞춤형 마케팅채널로 '진화'

입력 2014-09-11 10:01  

소셜커머스 티몬은 11일 고객 성향별 맞춤형 마케팅 기능을 크게 강화한 통합 고객관리 솔루션 티몬플러스를 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역 자영업자들을 위한 티몬플러스는 매장에 설치된 POS나 카드결제기 등과의 연동을 통해 고객이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적립해주는 간편한 고객관리 솔루션이다.

업그레이드 된 티몬플러스는 효율성과 사용편의성을 높인 파트너센터를 통해 적립기능 중심의 고객관리 서비스에서 고객 개인별 맞춤형 마케팅 채널로서의 기능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IT기기에 친숙하지 않은 자영업자들도 고객 성향에 따른 프로모션 프로그램 구성부터 프로모션 문자 발송까지 쉽게 할 수 있다.

새로운 티몬플러스는 고객이 자주 찾는 메뉴나 누적 구매금액, 방문빈도 등을 자동으로 저장, 분석하고 '단골고객', '통큰고객', '주말고객' 등 고객집단을 별도로 구성해 주기 때문에 고객 개인별 맞춤형 프로모션 구성을 쉽게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주말고객만들기' 버튼을 누르면 주말 동안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만을 선정해 이벤트, 할인메시지 등을 보낼 수 있다. '단골고객 굳히기'는 그 동안 매장을 꾸준히 찾아준 고객들에게, '아침손님 모으기'는 아침시간에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등 기존에 구축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쉽게 마케팅이나 프로모션을 할 수 있도록 진화했다.

가맹점주들의 고객관리 화면인 파트너센터의 사용자 환경(UI)과 사용자 경험(UX)도 보다 직관적으로 바뀌었다. 스마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의 점주들도 터치 한번으로 간편하게 사용하고 문자 발송 등 마케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진행하고 있는 마케팅의 효과를 그래프와 수치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티몬플러스는 편리한 사용방법과 부담 없는 비용으로 올해 초 본격 론칭 후 현재 약 1000여개의 매장들이 이용 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놀부’, ‘봉추찜닭’, ‘드롭탑’ 등 중대형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가입이 확대되고 있으며 전체 이용 고객은 130만명으로 매장 별 평균 이용 고객 수는 700명에서 최근 1400명으로 두 배 가량 증가했다.

가맹 기간과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티몬플러스 도입 이후 파트너사들의 고객 재방문 비율은 최대 60%를 기록하는 등 고객들의 호응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티켓몬스터는 티몬플러스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한편 다양한 지원을 통해 중소자영업자들의 성공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김동현 티켓몬스터 티몬플러스 실장은 "고객들의 이용 성향별 맞춤형 마케팅 강화를 통해 고객 재방문율 향상과 충성고객 확대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며 "티몬플러스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가장 편안하고 쉬운 고객관리 프로그램으로서 파트너의 만족도를 강화하고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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