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라, ‘어머니들의 엑소’ 고세원 아내···화려한 이력 눈길

입력 2014-09-11 12:12  


배우 고세원의 아내 오렌지라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9월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어머님들의 엑소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고세원, 원기준, 이규한, 오창석 등 일일드라마에서 활약하는 스타들이 자리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고세원은 아내가 가수로 활동했던 사실을 밝히며 "지금은 오렌지라라가 아닌 그냥 라라로 활동하고 있다. 싱어송라이터로 ‘달링’이라는 곡을 발표했다. 현재는 엔터테인먼트 경영 박사과정을 밝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렌지라라에 대해 “아내는 재일교포 출신이다.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미스재팬 진 출신이다”라고 밝혔다.

방송 후 오렌지라라에 대한 네티즌들이 모아지면섯 그의 이력이 새삼 화제가 됐다. 그는 2007년 오렌지라라라는 이름으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타이틀곡 ‘달링’과 ‘오렌지 스카이’ 모두 작사, 작곡으로 참여했다.

또한 초등학교 때 일본으로 건너간 후, 호주 웨슬리대학교부속고등학교에서 바이올린, 화성학 등을 공부했으며 숙명여자대학교 영문과에 입학했고 일본어·영어·한국어 모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푠 고세원과 오렌지라라는 지난 2007년 뮤지컬 '러브 인 카푸치노'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 2011년 9월 웨딩마치를 올렸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스쿨버스엔터테인먼트)

w스타뉴스 이슈팀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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