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와 재미교포 금융인 타일러 권이 열애설에 이어 결혼설까지 불거졌다.
9월10일 중화권 언론은 “제시카가 1년째 만남을 유지해온 남자친구가 있으며 최근 프러포즈 반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6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시카 팬미팅 현장에 타일러 권이 제시카 부모님과 동행했다. 또한 팬미팅 이후 타일러권과 제시카가 데이트 하는 모습이 목격됐다”며 “2013년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던 만큼 두 사람이 계속 만남을 유지해 온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두 사람은 최근 공식 석상에서도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착용한 모습이 자주 보여 이 반지가 타일러 권이 제시카에게 프러포즈한 증거라는 이야기가 끊이질 않고 있다.
두 사람은 앞서 3월 이미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국내 한 매체는 타일러 권과 제시카가 지난해부터 열애 중이며, 홍콩에서 처음 만나 미국, 중국 등을 오가며 비밀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한 바 있다. 실제로 제시카와 타일러 권이 함께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여럿 포착돼 열애설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 제시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친한 지인일 뿐이다”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편 제시카와 열애설에 휩싸인 타일러 권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코리델 캐피털 파트너스 연예 사업부 CEO로 재직 중인 재미교포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사진출처: 제시카, 타일러 권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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