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아나운서 ‘8뉴스’ 단독진행 각오 “축구귀신 되고파”

입력 2014-09-12 20:04  


[연예팀] 아나운서 장예원이 SBS 스포츠 뉴스 진행을 맡는다.

9월15일 방송될 SBS ‘8 뉴스’에서 아나운서 장예원은 배성재의 후임으로 스포츠 뉴스를 진행한다.

장예원은 ‘풋볼 매거진 골’을 공동 진행하고 있는 배성재 아나운서로부터 축구계의 혜성 야누자이를 빗댄 예누자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브라질 여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장예원은 축구 여신보다는 축구 귀신으로 불리고 싶다며 틈나는 대로 스포츠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 스포츠 뉴스 진행을 맡은 장예원은 “스포츠로 특화된 아나운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장예원다운 스포츠 뉴스를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장예원은 19일부터 시작하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김환 아나운서와 함께 SBS의 메인 MC로도 활약한다.

한편 아나운서 장예원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장예원 예쁜 줄만 알았는데 똑부러지네” “장예원 몇 살이지” “장예원 뉴스에서 종종 보겠다” “장예원 축구에 관심많은 줄 몰랐네” “장예원 자주 보면 난 좋지” “장예원 아나운서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뉴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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