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금감원 지하에는 왜 ATM이 줄지어 있나' 등

입력 2014-09-12 20:58   수정 2014-09-13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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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지하에는 왜 ATM이 줄지어 있나

은행들이 경비를 절감하려고 ATM(현금자동입출금기)을 줄이는 추세. 그러나 여의도 금융감독원 지하에는 ATM이 6대나 설치돼 있고 끄떡없이 버티고 있어. 감독당국에 대한 “서비스”라나. 배짱 좋게 이 ‘서비스’를 외면하는 은행도 있어.

대나무·우유·콩으로 만든 유아용품 인기

아기 물티슈 유해성 논란이 일고 안전한 소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유아용품 시장에서 ‘웰빙 섬유’가 인기. 우유, 콩, 대나무, 숯 등에서 뽑은 실로 만든 용품을 많이 찾는다고. 안전하고 깨끗한 용품으로 키우고 싶은 게 엄마들의 마음.

복지부 장관이 답변한 담뱃값 인상 효과

정부는 담뱃값을 2000원 올리는 것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서라고 설명. 부족한 세수를 벌충하려 한다는 ‘서민 증세’ 여론도. 보건복지부 장관은 ‘시행 첫해 흡연율 하락 효과’를 묻는 기자 질문에 “세수가 3조원 늘어난다”고 답변. 발언 실수?

국방기술장터 통해 첨단기술 민간 이양

인터넷이든 컴퓨터든 따지고 보면 국방 기술을 개발하다가 나온 산물. 국방과학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각종 첨단기술을 국방기술거래장터를 통해 민간에 이양. 국방기술거래장터에 올린 기술은 2900여건. ‘국방기술 사업화 설명회’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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