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눈높이 맞추기 공들여
[ 김병근 기자 ] 대우건설이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서울 대치동에 있는 주택문화관 푸르지오밸리에서 ‘서초 푸르지오 써밋’ 사전 품평회를 진행한다. 이 회사가 주부 패널이 아닌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품평회를 여는 건 처음이다.
서초 푸르지오 써밋은 서울 서초동 ‘서초 삼호 1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다. 총 907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 19가구, 97㎡ 35가구, 104㎡ 18가구, 120㎡ 71가구 등 14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사전에 예약(문의 1899-8788)하면 97A, 120A 등 두 타입을 모두 둘러볼 수 있다.
대우건설이 오는 26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을 시작하기에 앞서 품평회를 기획한 건 왜일까. 회사 관계자는 “서초에서 선보이는 첫 푸르지오인 만큼 내방객 의견을 골고루 반영해 최상급 주거상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 9호선 신논현역을 걸어서 갈 수 있는 트리플역세권 입지가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스카이 브리지, 피트니스 클럽 등 차별화된 상품 설계를 적용해 지역 랜드마크로 만들 것”이라며 “모든 동에 필로티(공간을 비운 구조)를 설계해 개방감이 뛰어날 뿐 아니라 전 가구에 지하창고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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