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영국인 인질 참수, "韓 조직원 있다" 충격 폭로…남한? 북한?

입력 2014-09-14 12:18  

IS 영국인 인질 참수

IS가 영국인 인질을 추가로 참수한 가운데, 조직원 중에 한국인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3일(현지시각) 해외 언론에 따르면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무장대원이 영국인 데이비드 헤인즈를 참수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헤인즈는 지난해 3월 시리아 난민캠프 부지를 둘러보고 터키로 돌아가다 무장괴한에 납치됐다.

영상 속 무장대원은 캐머런 총리를 향해 "이 영국 남성은 당신(캐머런 총리)이 IS에 대항하도록 쿠르드 민병대 페쉬메르가를 무장시키기로 한 약속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참수 이유를 밝혔다.

CNN이 인터뷰한 한 IS 조직원은 "IS에는 많은 국적이 있다. 노르웨이, 미국, 캐나다, 소말리아, 한국, 중국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등 유럽국가 출신도 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여기서 말한 한국인이 남한 출신인지와 주장에 대한 진위 여부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IS 영국인 인질 참수, 끔찍한 짓 저질렀네" "IS 영국인 인질 참수, 영상까지 공개하다니" "IS 영국인 인질 참수, 대체 왜 이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