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강병규 사건 재조명…모델 이지연 추정女 SNS 보니 증거 '잔뜩'

입력 2014-09-14 15:24   수정 2014-09-14 16:03


이병헌 강병규 사건·이병헌 협박 모델

과거 이병헌과 갈등을 빚었던 방송인 강병규가 최근 SNS에 이병헌 관련 글을 게재해 화제다.

11일 강병규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병헌 협박한 女모델측 변호인 '결별 통보에 상처받아 우발범행'"이라는 제목의 글을 링크했다.

강병규는 지난 2009년 이병헌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했으며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에서 폭력을 행사한 바 있다.

또한 최근 이병헌을 협박한 모델 이모 씨로 추정되는 인물의 SNS 내용이 공개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SNS 계정의 주인인 모델 A씨는 이모 씨와 이름은 다르지만 해당 인스타그램에서 와인과 휴대전화 브랜드, 바디용품 등 이병헌을 뜻하는 내용이 많은 것으로 한 네티즌에 의해 추정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 협박 모델, 증거 딱 걸렸네" "이병헌 강병규 사건, 이것도 마무리돼야 할텐데" "이병헌 사건, 정말 진흙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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