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광엽 기자 ] 미래에셋생명은 76종의 특약을 선택할 수 있는 종합보장보험 ‘생활의 자신감’을 15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업계 최다 특약으로 대부분 질병을 보장하며 진단, 수술, 입원, 통원, 사망 등 단계별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입원이나 수술했을 때 보험금이 늘어나는 체증형으로 설계할 수 있으며 입원 당일부터 보장을 받는 특약도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자의 상황에 맞게 ‘고혈압·당뇨 유병자 특화플랜’ ‘매월 생활비 받는 플랜’ ‘위킹맘 파이팅 플랜’ 등으로 보험을 설계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보험이 가족을 위한 보장에 집중했다면 이 상품은 본인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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