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7회 인천아시안게임(이하 인천AG) 개막을 앞두고 이번 대회를 역대 최고의 스마트대회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AG 주관통신사업자인 SK텔레콤은 IT(정보기술)·통신·방송 등 전 영역에 걸쳐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에 대한 시범 운영을 마무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SK텔레콤과 조직위원회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틱톡' 서비스를 주요 소통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T그룹온'을 통해서 다자간 통화로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명근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은 "IT, 통신 및 방송 영역 주요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데 이어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 제공 준비까지 잘 마무리하게 되었다"며 "폐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통해 차질없이 운영해 역대 최고의 스마트 대회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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