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공감 토크콘서트는 미래부에서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해온 행사로 이번에는 네이버와 공동 주최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SW 교육 시범 학교로 선정된 72개 초등·중학교 학부모, 학생, 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이버 본사 그린팩토리에서 열렸다.
공감토크콘서트는 윤종록 미래부 차관 등 부처 관계자들과 산업계 인사, 학부모, 학생들이 함께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SW 교육의 필요성 및 학교 현장에서 안착 방안'에 대한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는 "민관이 함께 만든 이번 자리를 통해 SW 교육에 대한 보다 다양하고, 자세한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미래세대의 창의력 발달 및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소프트웨어 교육의 틀이 만들어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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