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이병헌-이지연 불륜설
방송인 강병규가 배우 이병헌을 지칭하는 듯한 글을 올려 화제다.
강병규는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그런데 그 사건의 핵심인물이 내가 잘 아는 사람이었다니"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 사람의 입으로 사건의 시작과 끝을 전부 들어보니 난 헛웃음이 나왔다. 내가 이젠 굳이 할 일이 없어졌다. 게임은 끝났다"고 말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앞서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된 모델 이지연의 변호인은 한 매체를 통해 "이지연은 약 3개월 전부터 이병헌을 만나기 시작했으며, 만난 장소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자신의 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병헌이 8월께 '더 이상 만나지 말자'고 하자 마음의 상처를 입고 동영상을 이용해 협박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여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강병규, 이병헌-이지연 관계 왜 폭로 안 하지?"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사이 다 알고 있었나보네" "이병헌 이지연, 언제 사실이 밝혀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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