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10곳의 시설을 개·보수하는 행사로 신세계인터내셔날 임직원 100여 명이 직접 참여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희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총 1700만원 상당의 개·보수 지원금을 후원하게 된다. 연말까지 총 2억원의 후원금으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 아동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최홍성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는 "어린이들이 안정적인 분위기에서 공부하며 긍정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5년까지 총 18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희망프로젝트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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