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중국 징안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수상식에서 최경 총경리는 펑셴구 정부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올해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백옥란 기념상을 받았다.
최경 총경리는 이날 시상식에서 "중국 진출 10주년에 중국정부가 인정하는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중국 화장품 시장을 적극 개척해 ‘K-뷰티’를 알리기 위한 한류의 밑거름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코스맥스차이나는 2004년 우리나라 화장품 ODM 업계에서는 최초로 중국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최근 9년간 매년 40~50%씩 성장하고 있는 중국에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화장품 1위 ODM사로 평가 받고 있다.
올해 코스맥스 그룹의 중국 법인은 코스맥스차이나와 광저우의 이원화 전략으로 1000억 이상의 매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코스맥스 광저우는 본격 가동 1년만에 손익분기점(BEP)을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1989년부터 제정된 ‘백옥란기념상’은 상해시 시화인 백옥란을 기념하는 뜻으로 상해시 경제, 사회발전, 대외교류 영역 등에 공헌이 큰 외국 인사를 대상으로 매년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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