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SF 최초 아시아챔피언십, 세부에서 성황리에 종료!

입력 2014-09-16 12:09   수정 2014-09-16 17:32

<p>이번 IeSF 아시아챔피언십은 2008년 IeSF 설립 이후 최초로 개최되는 대륙별 대회로 필리핀 e스포츠협회(PeSo, Philippine e-Sports Organization)의 적극적인 유치로 시행되게 되었다. 한국을 비롯한 몽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6개국 참가국은 모두 자국 체육회의 승인 및 신청을 완료한 국가들로 이번 아시아챔피언십은 명실공히 아시아지역 e스포츠가 정식스포츠로 한 단계 발전하고 있음을 볼 수 있는 뜻 깊은 대회였다.</p> <p>대회기간 동안 2000여명의 필리핀 관중들과 30여개 필리핀 지역 스포츠 및 해외 e스포츠 매체들이 현장을 찾았으며, 개막식에는 전병헌 IeSF 회장, 스티븐 혼티베로스 필리핀 올림픽위원회(이하 POC) 이사장, 에드가도 라벨리아 세부 부시장, 에드워드 하이코 세부스포츠 커미션 회장 등 세부시 지역 및 필리핀 스포츠 인사들이 참석하여 이번 대회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좌부터, 에드워드 하이코 세부스포츠 커미션 회장, 스티븐 혼티베로스 필리핀 올림픽위원회 이사장, 전병헌 IeSF회장, 아드가도 라벨리아 세부 부시장, 브라이언 림 필리핀 e스포츠 협회장></p> <p>특히 스티븐 혼티베로스 POC 이사장은 'e스포츠는 아시아올림픽 평의회(OCA)주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에 3회 연속 정식종목으로 선정될 만큼 아시아에서 정식스포츠로서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 동남아시아게임즈(South East Asian Games)를 비롯, 아시안게임에서도 e스포츠가 지속적으로 확대 되어야 할 만큼 e스포츠는 성장했다. IeSF와 함께 필리핀과 아시아에서 e스포츠가 정식스포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p> <p>또한 IeSF 전병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IeSF 첫 대륙컵 대회인 아시아 챔피언십이 동남아시아와 필리핀의 경제, 문화 중심지인 세부에서 열리게 되어 기쁘다. 현장을 찾은 필리핀 e스포츠 팬들의 열정을 보니 아시아의 e스포츠 미래가 밝다. 이번 대회가 잘 준비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은 필리핀 e스포츠 협회와 세부시 관계자, 그리고 현장을 함께하는 모든 필리핀 e스포츠 팬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IeSF는 앞으로도 아시아의 여러 국가에서 이러한 국제적인 정식 e스포츠 대회들이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p> <p>한편 한국 DOTA2 국가대표팀은 예선에서 필리핀 국가대표 2위, 3위팀, 몽골과 한 조에 속해 무난히 4강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몽골과 필리핀 국가대표 2위 팀에 연속으로 2패해 탈락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필리핀 2위팀이 3승으로 조1위로 진출하면서 마지막 기회를 살려 필리핀 국가대표 3위팀에 승리하며 조 2위로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는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을 2:1로, 결승에서는 필리핀 국가대표 1위 팀을 맞아 2: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하고 상금 5000 $를 획득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광준 기자 junknife@naver.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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