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티서, ‘holler’ 뮤직비디오 촬영 비화 공개 “엉덩이 힘 빡!”

입력 2014-09-16 23:53  


[연예팀] 태티서가 ‘holler’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9월1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소녀시대의 유닛그룹 태티서의 새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자리에 참석한 태티서의 멤버 티파니는 “‘트윙클’에선 눈을 깜빡일 때마다 옷이 바뀌었었는데 7번 갈아입었다”며 “이번엔 그 때보다 더 크고 멋있게 해야하지 않을까 싶었다”며 태티서의 새 앨범 타이틀곡 ‘holler’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서현은 “이번엔 티파니 언니가 참여를 많이 했다. 거의 언니가 만들었다고 해도 될 정도다”며 “결과적으로 정말 예쁘고 멋지게 나온 것 같아 고맙다”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태연은 ‘holler’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분홍색 손 위에 앉아있는 장면이 있다. 자리에 안착을 해야 하는데 옷에 스팽글이 붙어있어서 엉덩이 밑에 뽁뽁이를 깔고 있었다”며 “표정은 굉장히 카리스마 넘치지만 그 밑엔 다 물이었기 때문에 엉덩이에 힘을 ‘빡’주고 있었다. 힘 풀리면 바로 입수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공개된 태티서의 ‘holler’는 그루브 감이 돋보이는 곡으로 틀에 박힌 패턴 속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자유롭게 꿈을 펼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태티서 ‘holler’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에 네티즌들은 “태티서 ‘holler’, 나도 봐야지” “태티서 ‘holler’, 진짜예쁘다” “태티서 ‘holler’, 오 기대기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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