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에팀]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의 관계가 의혹에 휩싸였다.
9월15일 방송인 강병규가 자신의 트위터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면서 이 글이 이병헌과 이지연이 연루된 사건을 겨냥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다.
강병규는 “그동안 내 인생에서 있었던 많은 일들에 대한 나의 심정이 담긴 책이 완성 될 즈음 마치 산타클로스 서물처럼 마치 짜여진 각본처럼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며 “그 사건의 핵심인물이 내가 잘 아는 사람이었다니”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 사람의 입으로 사건의 시작과 끝을 전부 들어보니 헛웃음이 나왔다”며 “내가 이젠 굳이 할 일이 없어졌다. 게임은 끝났다”는 글을 게재했다.
강병규의 이런 글이 이병헌 이지연과 연관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것은 이전 강병규가 링크해서 올린 이병헌 이지연 관련 기사 때문이다.
강병규는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병헌과 이지연의 교제가 언급된 기사의 링크를 올린데 이어, 13일 “누리꾼수사대 주장 ‘이병헌 협박 추정인물 한 모씨는 이지연이자 윤 모 씨
다”라는 제목의 기사링크를 올리기도 했다.
강병규는 2009년 이병헌이 ‘아이리스’를 촬영할 당시 촬영장에서 이병헌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며 폭행을 행사한 혐의로 법정에 선 적이 있다.
한편 강병규는 제기되는 의혹들에 대해 “언론사의 인터뷰 요청과 트위터 글 의미에 대한 코멘트 요청 모두 정중히 거절합니다.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더욱 의혹을 증폭시켰다.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의 의혹에 네티즌들은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믿어야하나”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답답하다”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알고있으면 말 좀 해줬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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