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자이, 수변공원 바라보는 테라스·펜트하우스 선보인다

입력 2014-09-17 09:04   수정 2014-09-1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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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곡천 전망의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33가구 공급
테라스하우스, 전용 121~131㎡(26가구) 테라스 면적 최대 40㎡ 제공
펜트하우스, 전용 125~134㎡(7가구) 테라스 면적 최대 20㎡에 별도 전용 옥상 공간까지




[최성남 기자] 위례자이가 단지 남측 창곡천과 하천을 따라 조성되는 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한 테라스하우스를 선보인다. 테라스하우스는 편리한 주거 인프라를 갖춘 아파트의 장점과 앞마당을 활용할 수 있는 단독주택의 장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선호도가 높은 주택형으로 분류된다.

테라스하우스는 실제 청약에서도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GS건설이 2012년 분양한 ‘동탄센트럴자이’ 전용 84㎡ 복층형 테라스하우스는 최고 14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위례신도시에서도 테라스하우스의 인기는 증명됐다. 지난해 6월 A2의 5블록에서 분양한 ‘래미안 위례신도시’의 주력 테라스하우스인 전용 124T㎡타입의 경우 12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 1914명이 몰려 160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래미안 위례신도시는 위례 자이와 인접한 단지로 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한 점에서 입지적 여건이 유사한 만큼 이번 위례 자이의 테라스하우스의 인기도 높을 전망이다.

‘위례자이’에 선보이는 테라스하우스는 단지 앞쪽으로 흐르는 창곡천을 전망할 수 있는 전면부 3개동의 지상 1층에서 2~3층으로 설계된다. 테라스하우스는 △121㎡TA 8가구 △121㎡TB 4가구 △124㎡TA 8가구 △124㎡TB 4가구 △131㎡T 2가구 등 26가구가 공급된다. 테라스 면적은 각 타입별로 20㎡부터 최대 40㎡까지 제공된다. 테라스 공간은 정원, 바비큐장, 짐(GYM), 티하우스 등 입주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펜트하우스는 남향으로 배치된 5개동 최상층인 12~15층에 7가구가 마련된다. 전용 125㎡ 3가구 전용 134㎡ 4가구에 테라스 면적은 최대 24㎡가 설계된다. 별도의 전용 옥상 공간까지 마련되기 때문에 덤으로 운치 있는 야경도 누릴 수 있다.

김보인 GS건설 위례자이 분양소장은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한 단지들을 보면 특히 테라스하우스 및 펜트하우스와 같은 특화 평면이 청약 경쟁률이 높았고 현재 프리미엄도 높은 상황”이라며 “자연 치환적인 주거 생활을 꿈꾸는 도시 거주자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주는 동시에 공급 희소성에 따른 가치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재 래미안 위례신도시 테라스하우스에는 2억 이상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GS건설의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3면 발코니가 적용된 101㎡A와 테라스하우스 121㎡TB 주택형의 내부를 살펴볼 수 있다. 위례자이는 전 가구가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으로 설계되고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을 최대한 배려했다. 남측에 수변공원이 있어 조망권도 좋을 전망이다. 전용율도 80%에 달해 공간활용도가 높은 편이다.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644-7171)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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