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대출, 공적대출중개기관으로 안전하고 건전하게

입력 2014-09-17 10:52  

사회적기업 한국이지론, 맞춤대출중개 서비스로 서민금융 파수꾼 역할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불법대부업자들의 횡포를 막기 위해 정부가 2012년 이래 추진하고 있는 ‘불법 사금융 척결대책’이 실효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불법대부업 검거 건수는 지난 2012년 5천987건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가 2013년 2천87건으로 감소했으며 불법채권추심 검거 건수도 2012년 796건에서 2013년 285건으로 줄었다. 올해는 7월 말 기준으로 불법대부업 검거 938건, 불법채권추심 130건이 검거됐다.

검거된 불법대부업 유형으로는 무등록대부업/이자율제한 위반/불법대부광고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피해자들은 대부분 경기침체로 인해 영업활동이 어려워져 급전이 필요한 자영업자들이 재래시장 등에서 비교적 쉽게 돈을 빌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가정주부, 대학생 등도 불법대부업에 쉽게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정부는 불법사금융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12년부터 불법대출 전화행위 근절을 위한 신속이용정지제도, 대출 사기, 불법 카드론 등의 불법사금융 피해사례를 신고·포상하는 전화신고제도, 공적 대출중개 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16일 KBS ‘굿모닝 대한민국’에 방영된 ㈜한국이지론(대표 이상권)은 금감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대출 공적 중개 기관으로서 개인별 신용도에 따른 맞춤대출정보 ‘한눈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여 불법사금융 근절에 앞장서고 있어 눈에 띈다.

한국이지론의 맞춤대출정보 서비스 ‘한눈에’는 제도권 대출이 어려운 서민들에게 다양한 금융권 대출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간편한 인터넷 조회로 은행과 저축은행, 여전사(캐피탈), 중앙회 등 각 금융회사별 금리 및 한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앞서 금감원은 연간 843억 원의 대출을 성공시킨 한국이지론의 대출중개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 시키기 위해 협력업체를 현행 65개 금융사에서 100개로 늘릴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국이지론이 연간 1천500억 원(1만3000명)의 대출을 중개할 경우 연간 약 30억 원에 해당하는 중개 비용 절감에 따른 금리인하 효과가 기대된다는 것이 금감원 측의 설명이다.

한편 한국이지론은 불법사금융 근절에 앞장 선 공로로 이상권 대표가 2014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사회적책임경영부문’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전 직원이 분기별 1회 이상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는 희망드림봉사단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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