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골프, 경량 접이식 골프 캐리어로 가볍게 즐긴다

입력 2014-09-1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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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량/접이식 이지(ez)골프캐리어 여성 골퍼들에 ‘인기’



바야흐로 골프의 계절 가을이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맑고 청량한 가을날씨는 골프 마니아들의 발길을 필드로 이끈다.

골프는 격렬하게 몸을 사용하는 운동이 아니기 때문에 여성이나 고령자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스포츠다. 최근에는 스크린 골프의 유행으로 야외에 나가지 않아도 저렴한 가격에 골프를 즐길 수 있어 골프인구 증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휴대해야 하는 장비가 무거운 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10kg을 쉽게 넘는 골프백은 여성들의 골프활동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단단한 외피로 만들어진 가방에 5개 이상의 클럽을 함께 운반하는 일은 여성들에게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골프를 치기도 전에 지치는 일이 다반사라면, 경량으로 제작된 골프아이템에 주목해보자. 골프용품판매업체 티엔비글로벌(대표 유준호)는 여행용 캐리어를 끌 듯 골프백을 운반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8kg으로 제작된 티엔비글로벌의 '이지(ez) 골프 캐리어'는 사용하지 않을 때에서는 접어서 차량 등에 보관할 수 있는 경량/접이식 골프 캐리어이다.

제품은 고강도 알루미늄 프레임과 ABS 바퀴로 제작돼 튼튼하고 가벼워 장거리 이동이 필요한 골퍼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무거운 골프백을 운반할 수 있도록 개발돼 무거운 박스 등을 운반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상단 손잡이를 눌러 접혀 있는 캐리어를 완전히 편 후 골프백을 이지 골프 캐리어에 얹은 다음 하단과 상단에 있는 밴드를 이용하여 골프백을 고정시키는 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고정된 상태로 차량에 그대로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동 시마다 반복적으로 다시 장착을 해야 하는 수고도 덜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야외로 플레이를 계획 중인 여성골퍼라면 '이지 골프 캐리어'와 함께 즐겁고 편안한 골프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지(ez) 골프 캐리어는 티엔비글로벌의 온라인 골프용품쇼핑몰 ‘골프아미’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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