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명품 브랜드로 소비자 만족도 우위

2014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횡성한우


횡성은 중부 내륙의 중심으로 약 3000년 이상의 한우 사육 역사를 통해 한우사육 거점지로 알려졌다.

또 예로부터 횡성 우시장은 ‘4대문 밖 최대 규모’라고 전해지고 있다. 지난 8월 횡성의 한우사육은 1602가구에 4만8936마리로 전국 대비 1.7%고 지난해 횡성군의 품질인증 도축만 1만1986마리로 전국의 1.2%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횡성한우의 지속적인 개량으로 지난해 거세 1등급 출현율이 89.2%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농축산부로부터 2009년도와 2010년도에 ‘국가명품브랜드’로 인증받았으며 또 2007년과 2008년에 이은 올해에도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아 횡성한우의 우수성을 재확인시켰다.

무엇보다 횡성한우 브랜드는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2005년부터 매년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인증받고 있는 소비자 선호도 최고 브랜드다. 한편 구제역 파동 이후 친환경 축산업을 실현하기 위해 횡성군에서는 생산단계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위한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HACCP인증을 지역 내 81가구가 받았으며, 또 무항생제 농가도 55가구가 인정받아 친환경 축산업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공급함으로써 횡성한우 품질 제고와 배합사료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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