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시공 ‘신라스테이(STAY) 구로’ 호텔+오피스텔 복합 개발
2015년 12월 준공 예정
[ 김하나 기자 ]20만명의 상주인구를 둔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에서 ‘구로디지털 효성해링턴 타워’오피스텔이 분양된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 지상 9층으로 180실이 일반에게 공급된다. 서울 동작구 시흥대로 596에 이미 건설이 진행중이다. 공정율이 30%에 달한다. 준공도 2015년 12월 예정이다. 분양을 받은 후 수익을 올리기까지 1년 3개월 정도면 가능한 상품이다.
이 오피스텔은 호텔과 함께 복합개발로 진행된다. 호텔은 호텔신라의 비즈니스급 호텔인 '신라스테이(STAY) 구로'가 들어올 예정이라 더욱 주목된다. 입주민들은 호텔신라의 부대시설과 프리미엄을 함께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오피스텔은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 6번 출구와 인접했다. 도보로 10분도 안돼 구로디지털 1단지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G밸리와 인접해서는 1만2000여 기업과 20만여명의 상주인원이 있다. 그만큼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얘기다.
구로디지털단지역은 앞으로 신안산선(개통예정)이 통과할 예정이어서 더블 초역세권이 될 전망이다. 또 오피스텔이 대로변에 있다보니 시흥대로와 남부순환로등을 이용해 서울과 수도권 도심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오피스텔은 호텔과 어우러지도록 디자인을 특화했다. 건물 상층부에는 장식탐을 뒀고 화강석찌를 두르게 된다. 건물 옥상에는 입주민을 위한 전용 휴게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무인택배시스템, 자주식 지하 주차장, 입주민 저용 휘트니스 등도 설치된다.
G밸리 주변에 1인 가구가 많은 점을 감안해 원룸형태인 전용면적 20.34㎡가 공급된다. 임차인 뿐만 아니라 기업의 게스트룸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는 "서울디지털밸리 업무단지와 연관된 내외국인의 유입에 있어 좋은 입지에 있다"며 "투자자들은 임대수요가 풍부한 만큼 오피스텔 임대 사업 외에도 게스트하우스나 임직원 숙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피스텔의 분양가(기준층·VAT 포함 기준)는 1억5800만원이다. 주변의 오피스텔 월세시세가 60만~65만원 수준이다. 대출비율을 60%로 잡고 보증금 1000만원에 65만원으로 수익률을 계산하면 대출이자를 제외하더라도 6% 이상의 수익률이 나온다.
‘구로디지털 효성해링턴 타워’는 효성이 시공을 맡았고 아시아신탁이 자금을 관리한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 '코오롱싸이언스밸리 1차' 4층에 마련돼 있다. (02)2025-089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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