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민 이지연
방송인 강병규가 이병헌 협박 사건과 관련해 또 입을 열었다.
강병규는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자'라고 직업을 밝히시는 님들, 정의, 진실, 저널리즘까지는 아니더라도 사실관계 확인만큼은 당사자에게 직접 할 수 있지 않나요?"라며 "왜? 저에게 사건을 계속 물어보시나요? 아직도 이지연이 한수민 맞냐고 물어보는 분들에겐 드릴 말이 없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이병헌과 모델 이지연의 관계, 그리고 모델 이지연이 모델 한수민과 동일 인물인지에 대한 취재 기자들의 연락이 폭주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한수민이 이지연인지 알려주지도 않을거면 왜 아는 척하냐" "말하지도 않으면서 트위터에는 왜 올리지" 등의 반응과 "역시 강병규 말이 맞네" "강병규 얼마나 억울했을까" 등 여러 반응으로 나뉘고 있다.
한편 이지연은 1990년생으로 한 엔터테인먼트에서 92년생 한수민으로 소속돼 활동했던 모델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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