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성 기자 ] 국내 최대 온라인 포털 서비스를 제공 중인 네이버가 주요 개발 기술 및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테크@네이버' 아홉번째 책 '네이버는 이렇게 한다! 프런트엔드 개발 시작하기'(사진)를 출간했다.
책에는 프런트엔드 개발 도구 뿐만 아니라 버전 관리 시스템을 활용하는 방법, 코드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도구 및 디버깅 도구, 빌드와 태스크를 자동화하는 도구까지 개발 단계별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담았다.
'조직도 트리' 만들기 사례를 통해서는 명제 작성 및 마크업 개발, 자바스크립트 개발 등을 소개하는 등 독자가 프런트엔드 개발 과정을 직접 따라 해보면서 배울 수 있다. 책에 소개한 예제 소스 코드는 위키북스 GitHub에 공개, 개발자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네이버는 2010년부터 네이버 기술 서적 시리즈의 첫 번째로 '소프트웨어 품질관리'를 낸 이래 지속적으로 기술 노하우를 서적에 담아 출간하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초보 개발자들도 프런트엔드 개발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손쉽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민성 기자 mean@hankyung.com @mean_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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