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박준형
tvN 초근접 직장 리얼리티 '오늘부터 출근'에 출연하는 방송인 김성주가 그룹 god 멤버 박준형의 직장 생활 운명을 예견했다.
오는 20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되는 '오늘부터 출근'에서 김성주는 박준형과 함께 서울 소재 이동통신사의 현장 마케팅팀으로 배치 받았다.
이에 김성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박준형은 어느 순간 호되게 혼날 것이다. 어떻게 커버해야 할지 고민"이라며, 직장인으로 생활했었던 자신의 경험을 돌이켜 볼 때 자유분방하고 꾸밈없는 박준형의 성격이 조직의 룰과 크게 부딪칠 것이라 걱정했다.
또한 김성주는 최근 열린 '오늘부터 출근' 제작발표회에서 "돌발 행동을 많이 하는 박준형은 직장 생활을 하면 안 되는 분이다. 하지만 치열한 경쟁 속에도 따뜻함이 있는 사람이라, 박준형 같은 직장인이 많으면 회사 다닐 맛이 나겠다는 생각도 했다"고 말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연예인들이 한 기업체의 신입사원으로서 5일 동안 진짜 직장 생활을 체험하는 초근접 직장 리얼리티 tvN '오늘부터 출근'에는 김성주와 박준형을 포함해 은지원, 로이킴, 홍진호, JK김동욱, 이현이, 쥬얼리 김예원이 출연한다.
김성주와 박준형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성주-박준형, 방송 기대된다" "김성주-박준형, 직장 생활 모습 궁금하네" "김성주-박준형, 무슨 일 있었길래" "김성주-박준형, '오늘부터 출근'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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