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대담은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유엔총회 참석 차 미국을 방문한 아베 총리를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24일(현지시간) 오전 약 10분가량 이뤄질 계획이며 인터넷으로 중계된다.
내용은 여성의 인권이나 사회 진출 등 아베 정권이 성장 전략의 하나로 내건 여성의 활약이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작년에 아베 총리가 유엔 총회 연설에서 '여성이 빛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힌 데 대해 지지 편지를 보낸 바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이번 대담에 미국 민주당 차기 유력 대선주자인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의 관계 쌓기의 일환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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