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서 잠자는 신탁 2427억…우리銀 최대

입력 2014-09-21 22:3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김정훈 의원 자료


[ 이지훈 기자 ] 만기가 지났으나 찾아가지 않은 ‘휴면성 신탁 계좌’가 170만건, 2400억원을 웃돌고 있다. 하지만 은행들은 휴면성 신탁 계좌의 주인을 찾아주는 데는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김정훈 의원(새누리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현재 국내 17개 은행의 휴면성 신탁 계좌는 총 170만1058개, 금액은 2427억원에 달했다. 휴면성 신탁 계좌란 신탁 만기일이나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넘게 거래가 없는 계좌를 말한다.

은행별로는 우리은행이 32만5000개(234억원)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신한은행 26만2000개(532억원), 기업은행 21만2000개(229억원), 국민은행 19만3000개(330억원) 순이었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TV방영' 언론에서도 극찬한 급등주검색기 덕분에 연일 수익중!
[한경스타워즈] 하이證 정재훈, 누적수익률 80%돌파!! 연일 신기록 경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