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넷 도전수익률] 김지훈 대표, 이틀 만에 계좌수익 10% 목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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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정 기자 ] 한국경제TV 와우넷(www.wownet.co.kr) ‘도전수익률(계좌 수익 10% 목표 서비스)’에서 지난 18일 김지훈 대표의 연승 도전클럽 7기가 10%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도전 이틀 만에 10% 수익률을 올려 최단 기간 목표 달성이란 기록을 세웠다.

김 대표는 와우넷 도전수익률 서비스를 지난 3월 오픈한 첫 파트너다. 1~7기 가운데 단 한 번을 제외하고 모두 기간 내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1·2기는 각각 3주 만에, 4기는 8일, 5기는 4일, 6기는 8일 만에 목표를 이뤘다. 7기의 경우 대한뉴팜을 첫날 오전 2만3200원가량에서 매수하고 다음날까지 급등이 이어지면서 2일 만에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김 대표는 매매한 주요 종목에 대한 투자 전략도 제시했다. 아이리버는 SK텔레콤과의 협력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돼 6400원보다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봤다. 대성창투는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몰려 있어 재상승 가능성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단계별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뉴팜은 2만4000원을 이탈하지 않는다면 재상승의 여지가 남아 있다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유가증권 대형주가 아니라 코스닥 중소형주에 주목할 것을 권했다. 대형주들이 신용등급과 실적 하락으로 예전과 같은 계단식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또 해외 중소기업들이 잇따라 국내에 상장하는 것도 국내 증시의 중소형주에 주목해야 할 방증이라고 분석했다.

도전수익률 서비스는 1개월 계좌 수익률 10%를 목표로 파트너가 직접 모의투자 계좌를 운영한다. 목표 수익을 조기 달성하면 서비스를 바로 종료한다. 한국경제TV 도전수익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경제TV 홈페이지(www.wowtv.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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