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결정적한방] 송일국 ‘민국이 상처’ 해명부터 홍진호 ‘열애설’ 부인까지…

입력 2014-09-22 07:10  


[박슬기 기자] 솔직한 입담과 해명이 눈에 띄던 한 주였다. 스타들의 한마디 한마디로 실시간 검색어에는 그들의 이름으로 오르락 내리락 거렸고, 네티즌들의 관심은 더욱 뜨거웠다.

한석규는 이제훈과의 재회 소감에 대해 “군대에서 금방 나온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박주미는 과거 항공사 모델 시절은 비화를 공개하며 소위 ‘잘나갔던’ 과거를 솔직하게 밝혔다. 위너는 아직 인기실감을 못하고 있다며 “통장 숫자가 찍혀봐야 알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송일국은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성화봉송 도중 민국이의 얼굴 상처 오보에 대해 본의 아니게 해명을 했고,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초밥집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재차 강조했다.

송일국 “민국이 얼굴 상처, 자다가 긁은 것”

배우 송일국이 세 쌍둥이 중 둘째인 송민국의 얼굴에 난 상처에 대해 해명했다.

9월18일 인천 연수구에서 송일국과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와 성화봉송을 하던 중 민국이의 얼굴에 상처를 입었다는 보도가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이날 성화봉송 현장에 있던 한 시민이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람들이 삼둥이를 만지려다 삼둥이들이 다치네요. 민국이는 얼굴에 상처까지 났어요. 이런 일 업세 널리 퍼뜨려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상처난 민국이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송일국 측은 “둘째 민국이가 성화봉송 과정에서 행인들이 얼굴을 만져 상처를 입었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해당 사진을 올리신 분이 뭔가 착각한 것 같다. 민국이 얼굴에 있는 상처는 성화봉송 전날 자다가 스스로 얼굴을 긁어 생긴 것”이라고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한편 송일국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를 등과 가슴에 업고 성화봉송에 참여해 눈길을 모았다.

한석규 “이제훈과 재회, 군대서 금방 나온 것 같아”

‘비밀의 문’ 한석규가 이제훈과 3년 만의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9월18일 서울시 양천구 SBS 사옥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의궤 살인사건’(이하 ‘비밀의 문’) 제작발표회가 열러 배우 한석규, 이제훈, 김민종, 김유정, 박은빈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석규는 이제훈과 ‘비밀의 문’에서 다시 만난 것에 대해 “정말 기쁘다. 영화 ‘파파로티’ 이후 시간이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요즘 금방 나온다”며 “이런 말 하면 섭섭할 것 같다. 아무튼 다시 한 번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제훈 역시 “정말 엊그제 같다. 제대 후에 다시 만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이렇게 만난 것 자체도 인연인 것 같다”며 “인연이라는 단어를 믿지 않는 사람인데 선배님이랑은 인연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하는 영조(한석규)와 백성들을 위한 공평한 세상을 주장하는 세자 이선(이제훈)의 갈등이야기에 궁중미스터리라는 새로운 옷을 입혀 재해석한 작품으로 9월2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박주미 “항공사 모델 시절, 비즈니스석 티켓 1년에 20장씩 받았다”

배우 박주미의 과거 항공사 모델 시절 일화가 공개됐다.

9월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10대부터 50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여배우 금보라, 박주미, 전혜빈, 오연서, 김새론 등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주미는 항공사 모델 시절 사진에 대해 “테스트로 찍은 사진이 외국 광고 페스티벌에서 상을 받아 저 사진으로 썼다”고 전했다.

이어 “승무원으로 많이 오해하셨다. 실제 기내에서 날 찾는 분들도 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주미는 “국제선과 국내선 비행기 표를 1년 마다 각각 10장씩 받았다. 총 20장이었는데 좌석을 비즈니스 석이었다. 어느 나라든 갈 수 있는 표였다. 인생을 살며 후회를 거의 안 하는 편인데 여러 나라로 여행을 많이 다니지 못한 것은 좀 후회가 된다”고 덧붙였다.

홍진호 “레이디제인과 열애설 아니다. 허벅지 점 위치를 본 것 뿐”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와 가수 레이디제인이 초밥집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9월18일 방송된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의 패널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이 초밥질 열애설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전현무는 “홍진호가 요즘 왜 썸톡(서로 호감 잇는 사람들이 나누는 대화 메시지)을 못하나 생각해봤는데, 내 여자가 있으면 썸톡을 할 필요가 없다”라며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이에 홍진호는 “방송을 하는데 점의 위치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다. 손등에 점이 있으면 안 좋다고 하더라. 그 이야기를 하다가 레이디제인의 허벅지에 점이 있길래 ‘너는 여기에 점이 있네’라며 찔러봤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해명했다.

MC 박지윤은 “점이 있으면 가리키면 되지. 왜 여자 허벅지를 만지냐”고 지적하자 조세호 역시 “기껏 준비한다는 변명이 그것이냐”며 면박을 줬다.

그러나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사귀긴 뭘 사귀냐. 사귀지 않는다”라고 열애설이 아님을 재차 강조했다.

앞서 8월26일 온라인상에는 한 네티즌에 의해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이 초밥집에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에서 홍진호는 레이디제인의 허벅지를 만지는 모습이 포착돼 두사람의 열애설이 퍼진 것. 하지만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방송을 통해 열애사실이 아님을 강조했다.

위너 “인기실감? 통장에 숫자 찍혀봐야 알 것 같다”

그룹 위너가 인기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9월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위너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DJ김태균은 “요즘 대세인 걸 본인들도 느끼냐”고 물었다. 이에 강승윤은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중이라 그렇게 와 닿지 않는 것 같다”며 “직접적인 이런 게 찍히지가 않아서”라며 얼버무렸다.

그러자 김태균이 “돈 이냐”라고 되묻자 이승훈은 “통장에 숫자 좀 찍혀야 알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위너는 2014년 8월 데뷔앨범 ‘2014 S/S’를 발표와 동시에 음원차트 줄세우기를 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사진출처: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트위터, KBS ‘해피투게더’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SBS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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