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42.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 물 스와프포인트(+1.5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044.60원)보다 3.65원 하락한 셈이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속도 부담과 물량 압박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는 "스코틀랜드 이슈가 일단락되며 위험선호를 지지하고 있고, 엔·달러 환율이 110엔 선을 앞두고 다소 주춤한 데 따라 원·달러 환율의 1040원선 추가 상승 동력도 약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월말 공급 압박을 받을 경우 1030원선 까지 내려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38~1045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TV방영' 언론에서도 극찬한 급등주검색기 덕분에 연일 수익중!
[한경스타워즈] 하이證 정재훈, 누적수익률 80%돌파!! 연일 신기록 경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