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천 아시아나 사장, 일본 중의원 의원과 간담회

입력 2014-09-22 10:53  


[ 김근희 기자 ]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일본 자민당 소속 다케이 ?스케 미야자키 1구 중의원 의원과 만나 한·일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2일 서울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두 사람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간담회에서 "2015년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교류 행사가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며 "아시아나는 일본 전국여행업협회 등 주요 관광 단체, 정부 기관 등 적극적인 민간외교를 통해 한·일 간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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